중국 동북의 헤이룽장성에 갑자기 닥친 한파와 폭설로 휴업과 휴교령이 내려지고, 버스 운행이 중단됐습니다.
헤이룽장성 기상대는 하얼빈과 무단장 일대에 강풍을 동반한 최대 40mm의 눈이 내린다며 폭설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.
기온도 뚝 떨어져 다싱안링은 영하 25도까지 떨어졌고, 헤이허와 이춘은 영하 15∼17도를 기록했습니다.
이에 따라 각지에서 휴교와 휴업, 항공기와 열차 운행 중단, 고속도로 폐쇄 등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.
기자ㅣ강정규
AI 앵커ㅣY-GO
자막편집ㅣ이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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